고린도전서 2장 16절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나오는 구절로,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은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전체는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를 대조하며, 성령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자신이 전한 복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에 근거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가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기를 권면합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고린도전서 2: 10-16)주일예배 설교문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고린도전서 2: 10-16)주일예배 설교문
담임목사 김종웅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고린도전서 2: 10-16 2018년 7월 15일 주일 낮 예배 No. 375 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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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에서 '주의 마음'은 하나님의 깊은 뜻과 계획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이러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짐으로써,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6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