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서울과 지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성적인 성장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박보영이 1인 4역을 맡아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다양한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지의 서울 촬영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동작대교 – 인생 체인지 약속의 장소
극 중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바꾸기로 약속하는 중요한 장면이 촬영된 곳은 서울 동작대교 남단입니다. 이곳은 한강 위로 노을이 물들며 남산타워까지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장소로, 실제로도 서울 야경 명소로 유명합니다.
법무법인 대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촬영 장소 제공·법률 자문 지원 < 문화 < 서울 < 전국 < 기사본문 - 국제뉴스
법무법인 대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촬영 장소 제공·법률 자문 지원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법무법인 대륜이 tvN 새 주말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연출 박신우·남건)에 여의도 파크원 서울본부 분사무소 사무실 공간을 촬영지로 제공하고,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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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손리 – 자매의 고향
드라마 속에서 자매가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다시 삶의 방향을 돌이키게 되는 고향 두손리는 실제로 경상북도 문경과 전라남도 담양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문경 가은고등학교와 담양 수북초등학교가 주요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들녘과 고즈넉한 학교 풍경이 드라마의 힐링 무드를 완성시켜줍니다.
3. 명동 은행회관 – 유미래의 직장
극 중 유미래가 일하는 한국금융관리공사는 실제로 서울 명동의 은행회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바쁜 직장인 삶을 표현하기 위해 종각역 한화빌딩, 서울역, 을지로 일대, 서초 법원 등이 활용되었습니다.
4. 은평구 증산동 – 닭내장탕집과 골목 감성
미지가 외근 중 소금 폭탄을 맞았던 장면은 은평구 증산동의 골목과 닭내장탕 가게 ‘로사식당’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직장생활과 고단한 서울살이의 디테일을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5. 성수동·반포한강공원·문래 – 감성 충전 데이트 명소
드라마 속 로맨스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 서울 명소들도 등장합니다.
- 성수동 수제화거리: 미지가 새 일터를 찾아 헤매는 장면
- 문래 ‘다이어메이커’: 호수와 식사하는 식당
- 반포한강공원 + 새빛섬: 분수 앞 설렘 가득한 고백 장면
- 경의선숲길 연남공원: 쌍둥이 자매의 재회 러닝씬
미지의 서울 촬영지 투어 꿀팁
- 서울 도심 루트: 동작대교 → 성수동 → 명동 → 문래 → 반포한강
- 시골 투어 루트: 문경 → 담양 → 순천 (드라마 세트장까지)
드라마 속 촬영지를 알고 보면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미지와 미래처럼 우리도 낯선 서울 속 진짜 감정을 찾아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