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길은 경남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 길은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코스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밀양 아리랑길의 3개 코스를 모두 탐방하며 밀양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해보겠습니다.
1코스: 영남루수변공원길
밀양 아리랑길 1코스는 영남루수변공원길과 밀양읍성을 포함합니다. 이 코스는 밀양강변을 따라 삼문동을 한 바퀴 돌며 영남루를 거쳐 밀양읍성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영남루 앞에서 밀양교를 건너면 삼문동 밀양강 둔치와 둑방길, 삼문송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강둑에 큰 소나무가 줄지어 있어 운치를 더합니다.
하루에 가는 밀양 아리랑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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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밀양향교와 추화산성
밀양 아리랑길 2코스는 밀양향교에서 시작하여 손씨고가, 박물관, 봉수대, 추화산성을 거쳐 충혼탑으로 이어지는 산지형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기존의 등산객의 왕래가 많으며, 짧은 시간 내에 밀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코스입니다.
3코스: 용두목산림욕장과 금시당
밀양 아리랑길 3코스는 용두목산림욕장에서 시작하여 금시당과 월연정을 거쳐 추화산성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흔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걷기 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길의 매력
밀양 아리랑길은 역사문화 및 생태자원과 연계된 노선을 따라 걷는 길로, 자연 속에서 걷기 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걸으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 운치감을 더해줍니다. 밀양 아리랑길은 밀양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밀양 아리랑길을 걸으며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해보세요. 이 길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로, 걷는 내내 새로운 발견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