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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에서 연차와 반차 사용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차·반차 거부당했을 때 대처 방법과 법적 기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연차·반차의 법적 기준
1. 연차 유급휴가
-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는 15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연차 사용 시기는 근로자가 정할 수 있으며,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만 변경 가능합니다.
2. 반차 사용 가능 여부
- 반차는 법적으로 보장된 개념이 아니며,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따라 운영됩니다.
- 회사 내부 규정에 반차 제도가 있다면, 사용자가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 반차 제도가 없는 경우, 회사가 반차 신청을 거부해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회]“2시간 반반차 씁니다!” MZ직원 황당 요구, 회사가 거부했다면? | YTN
“2시간 반반차 씁니다!” MZ직원 황당 요구, 회사가 거부했다면?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4년 08월 22일 (목)□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김효신 노무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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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반차 거부당했을 때 대처 방법
1. 회사 내부 규정 확인
- 취업규칙, 단체협약, 근로계약서를 확인하여 연차·반차 사용 규정을 살펴보세요.
- 반차 제도가 명시되어 있다면, 사용자는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2. 고용노동부 상담 요청
- 연차 사용을 부당하게 거부당했다면, 고용노동부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신고 절차를 진행하세요.
3. 노무사 상담 및 법적 대응
- 연차 거부가 지속된다면, 노무사 상담을 통해 법적 대응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근로기준법 위반 시, 회사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와 반차는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이며, 회사가 이를 부당하게 거부할 경우 법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연차·반차 사용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고용노동부나 노무사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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