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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by 말랑말랑해. 202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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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는 구절은 요한복음 6장 68절에서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께 드린 고백입니다. 당시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떠나갔지만, 베드로는 예수님만이 참된 생명의 근원이심을 고백하며 그분 곁에 머물겠다는 결단을 드러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신앙 고백을 넘어, 인간이 어디에서 참된 생명과 구원을 찾을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제자들의 갈림길과 선택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많은 이들은 그 의미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습니다. 그 결과 일부는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님께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 떠난 이들: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앞에서 머뭇거리다 결국 등을 돌림
  • 머문 이들: 말씀의 깊은 의미를 다 알지 못해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름

이 장면은 오늘날 신앙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도, 믿음으로 주님을 선택하는 것이 참된 제자의 길임을 보여줍니다.

 

영생의 말씀의 특징

예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나 교훈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 생명을 주는 말씀: 인간의 영혼을 살리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줌
  • 길을 밝히는 말씀: 혼란과 방황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
  • 위로와 치유의 말씀: 상처받은 마음을 감싸고 회복시킴

이러한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움직이며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신앙인의 응답

현대 사회는 수많은 가치와 사상이 혼재되어 있어, 사람들은 어디에 의지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고백처럼, 결국 영생의 말씀은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 기도 안에서 말씀 묵상하기: 성경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 성사 생활 충실히 하기: 성체성사와 고해성사를 통해 말씀의 은총을 체험
  • 공동체 안에서 나누기: 말씀을 함께 나누며 신앙을 성장시킴

 

요한복음 6:53-6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요한복음 6:53-6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

www.bible.com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이 질문은 단순한 의문이 아니라, 신앙인의 결단을 담은 고백입니다. 세상의 다른 길은 결국 허무와 한계에 부딪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이 고백을 자신의 삶 속에서 되새기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는 고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삶의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참된 생명과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갈 때, 신앙인은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며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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