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이도 여호와, 거두신 이도 여호와 욥기 1:20-22

욥기 1:20-22은 욥의 신앙과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이 구절은 욥이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을 지켰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는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더굳뉴스] 성경이 삶이 되다_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더굳뉴스] 성경이 삶이 되다_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욥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욥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유와 가족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달았고, 그것이 거두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임을 받아들였습니다. 둘째, 욥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는 그의 신앙이 단순히 축복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욥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믿음을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욥의 고백은 우리에게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