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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즐길 때 자주 접하는 용어인 '원샷'과 '투샷'은 에스프레소의 추출량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 두 용어는 커피의 맛과 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원샷(Single Shot)과 투샷(Double Shot)의 정의
- 원샷(Single Shot):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한 번 추출한 양으로, 일반적으로 약 30ml의 커피를 의미합니다. 이는 에스프레소 한 잔의 양에 해당합니다.
- 투샷(Double Shot): 에스프레소를 두 번 추출한 양으로, 약 60ml의 커피를 의미합니다. 이는 에스프레소 두 잔의 양에 해당합니다.
커피 샷 하나만 넣어주세요 = X
용어, 커스텀, 과학이 맞나? | 바리스타이자 커피 관련 글을 쓰는 한새길 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간단한 용어와 커스텀하면 안 되는 커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커피 과학에 대한 제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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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의 강도와 맛
- 원샷: 커피의 양이 적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제공합니다. 진한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투샷: 커피의 양이 많아 더 진하고 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3. 카페인 함량
- 원샷: 일반적으로 약 60~8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투샷: 일반적으로 약 120~16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투샷은 원샷보다 카페인 함량이 두 배 높아 에너지 부스트를 원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음료의 양과 농도
- 원샷: 에스프레소 한 잔의 양으로, 커피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투샷: 에스프레소 두 잔의 양으로, 커피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5. 선택 기준
커피의 강도, 카페인 함량, 음료의 양 등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한 맛과 높은 카페인 함량을 원하신다면 투샷을,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원하신다면 원샷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만족스러운 커피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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