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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에서 '율'과 '률'의 구분은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릅니다:
- 받침이 없는 단어 뒤에는 '율' 사용:
- 단어의 끝에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이 있을 경우, 접미사로 '율'을 사용합니다.
- 예시:
- '비' + '율' → '비율'
- '환' + '율' → '환율'
- '흡연' + '율' → '흡연율'
- 받침이 있는 단어 뒤에는 '률' 사용:
- 단어의 끝에 받침이 있을 경우, 접미사로 '률'을 사용합니다. 단, 'ㄴ' 받침이 있는 경우는 예외로 '율'을 사용합니다.
- 예시:
- '확' + '률' → '확률'
- '능' + '률' → '능률'
- '불량' + '률' → '불량률'
주의사항: '률'은 주로 수치나 비율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되며, '율'은 원리나 규칙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예시:
- '성공률'은 성공의 비율을 나타내며, '률'을 사용합니다.
- '규율'은 규칙이나 원리를 나타내며, '율'을 사용합니다.
[우리말 바루기] '율' 과 '률' | 중앙일보
#환율/확률 이라크전이 터지면서 '환율'이 오름세를 멈췄다. 이라크전이 단기간에 끝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전쟁이 우리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란다. '율'과 '률'은 원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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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규칙을 기억하면 '율'과 '률'의 사용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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