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꼭 가야 할 축제

1. 서울 장미축제 (중랑구)

기간: 6월 초
장소: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
특징: 5km 넘게 이어지는 장미터널과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서울 중랑구에서는 매년 화려한 장미들이 만개하는 ‘서울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무려 40여 종, 수십만 송이의 장미가 중랑천을 따라 피어나며, 도심 속 힐링 산책 코스로 딱입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커플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여기가 국내에서 제일 예쁘죠"... 6월 여행으로 꼭 가볼 만한 제주도 꽃 축제 - 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전국각지에서 계절꽃 축제가 한창이다. 장미, 수국, 샤스타데이지 등이 만개하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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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6월 중순
장소: 안산 바다향기 수목원
특징: 드넓은 수국 정원 + 해안 절경이 어우러진 포토 명소

6월엔 수국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안산 바다향기 수목원은 드넓은 수국 군락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간: 6월 초순
장소: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대
특징: 녹차밭 체험, 찻잎 따기, 전통 다도 시연

보성은 녹차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매년 열리는 '다향대축제'에서는 푸르른 녹차밭을 배경으로 직접 찻잎을 따보고, 다도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녹차를 활용한 먹거리와 기념품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기간: 6월 초
장소: 담양 죽녹원 일대
특징: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과 공연, 죽제품 만들기

시원한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담양에서는 초여름에 맞춰 대나무축제가 열립니다. 대나무 물총 놀이, 대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도 많고, 여름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아 가족 나들이로 인기가 많습니다.

기간: 6월 중순
장소: 제주 구좌읍 세화해변 일대
특징: 해녀 시연, 바다 생물 체험, 전통문화 공연

제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해녀'를 테마로 한 축제입니다. 실제 해녀분들이 물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린이 대상 바다 생물 체험 부스도 마련돼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공연과 야시장도 놓치지 마세요.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달입니다.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여행까지 어디든 어울리는 테마 축제가 가득하니, 이번 여름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